[서울시정일보] 서울 노원구가 영유아들이 마음껏 자연을 접하며 놀 수 있는 아이 중심의 생태 친화적인 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한다.사업비 8000만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보육과정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며 사업 운영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.먼저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거점형 어린이집 운영이다.국공립 어린이집 3곳, 민간어린이집 1곳, 가정어린이집 1곳 등 총 5곳을 정했다.사전에 컨설팅과 세미나 등을 거쳐 실내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.플라스틱 교구는 친환경 소재의 바구니로 교체하고 정형화된 교구는 영유아의 창의성을 발휘